최신정보2020. 3. 4. 16:00

현시점에서 개발이 선행되고 있는 3개의 치료제에 대해서 임상 성과와 작용 메커니즘을 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SARS-CoV-2) 감염증(COVID-19)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했다.

미국 국립 위생 연구소(NIH)는 2020년 2월 25일 COVID-19를 대상으로 항 바이러스 약인 「렘데시비르」의 의사 주도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 치료효과 시험은 NIH 산하의 미국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NIAID)가 주도하여 미국 Nebraska대학과 협력하여 실시한다.

또 이 치료 등을 보완할 목적으로 개발 원래 미국 Gilead Sciences사가 기업치료( 제3상 임상 시험)를 개시.

일본도 이러한 시험에 동참할 방침이다.현재 COVID-19에 효과가 있다고 정식으로 인정된 치료약은 없다.

치료의 결과에 따라서는 렘데시비르이 COVID-19에 대한 치료 약으로 세계 최초로 승인될 전망이다.


미국의 임상 시험 등록 시스템(ClinicalTrials.gov)의 정보에 따르면 NIH가 시작을 발표한 의사 주도 시험은 COVID-19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 의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화 이중맹검 프라 세보 대조 시험(신약 위약=플라세보( placebo )를 의사도 환자도 모르는 상태로 투여하고 신약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RCT라고도 함)이다.
394 예(목표 증례 수) COVID-19의 환자를 렘데시비르 투여 군과 프라 세보 투여 군에 균등하게 할당하다.

이 치료에서는 각 피실험자에 대해서 시험 시작부터 15일째의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한다. 심각도는 완전 회복에서 사망까지의 7단계 척도로 평가한다. NIH에 따르면 최초의 100 사례의 피실험자를 평가한 뒤에 평가 기준이 적절한지 재평가한다고 한다.

후생 노동성 건강국 결핵 감염증과는 닛케이 바이오텍 기자에게 「일본도 3월에 NIH가 발표한 의사 주도 치료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회답했다」자세한 것은 앞으로 드러난다.

또 Gilead사는 2020년 2월 26일 COVID-19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의 제3상 임상 시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약 1000 예를 포함할 예정이다.

Gilead사의 일본 법인인 길리어드·사이언시즈는 닛케이 바이오텍)의 취재에 대해, 「NIH가 발표한 의사 주도 치험등과는 다른 시험이지만, 서로 보완한다. 일본의 증례도 포함시킬 예정이지만, 지금은 상세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또 중국에서도 중일 우호 의원(베이징)주도로 COVID-19에 대한 렘데시비르 의 의사 주도 치료 효과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Gilead사는, 동 치험에 사용하는 렘데시비르 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서 진행 중인 의사 주도 시험에 대해서는 「2020년 4월에 결과가 얻어질 예정」(Gilead사의 릴리스)이다


일본 내에서는「관찰 연구」가 시작되어 아비간 등의 치료약 후보를 환자에게 투여

일본내에서는 국립 국제의료 연구센터(도쿄·신주쿠)를 중심으로 COVID-19 환자에 대한「관찰 연구」가 시작됐다. 항 인플루엔자 약「아비간」( 파비피라비어, 후지 필름 토야마 화학)과 항 HIV제「카레토 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르 미국 Abbvie), 렘데시비르 과 같은 치료제 후보를 COVID-19 환자에게 투여한다.

관찰연구란 「의료기관 내 윤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환자의 동의를 얻은 후 본래 적응과는 다른 투여 등을 한 치료에 대해 치료 결과 등을 집적하여 분석하는 일련의 연구」(정부의 공개 자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임상연구법에 기초한 「임상연구」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법에 기초한 「시험」과 비교하여 개시까지의 장벽이 낮다고 여겨지며 「긴급시이기도 하여 시험 개시의 속도를 중시하는 등 한 결과 관찰연구의 틀에서 (치료약 후보 투여를) 개시하게 되었다」(후생노동성 건강국 결핵 감염증과) 것 같다.


특히 기대를 모은다 3개의 치료제 후보, 그 작용 메커니즘이란?

세계 각국에서 개발이 본격화된 치료약 후보.특히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렘데시비르」 「카레토라」 「아비간」의 작용 메커니즘 등을 조명하여 본다.

렘데시비르(일반명, 의약품은 승인될 때까지 상품명은 원칙적으로 붙지 않음)은 원래 Gilead사가 에볼라 출혈열 치료약으로 개발을 추진해온 항바이러스약이다.

렘데시비르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나타내는 메커니즘(작용 순서)에 대해  상세를 분명히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로부터, 바이러스의 RNA중합제를 저해하는 것 등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NIH는 렘데시비르에 대해 붉은 귀원 숭이를 이용한 연구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ARS-CoV) 감염증에 대한 유효성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공표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Abbvie사의 항 HIV제 「카레토라」는 리토나비르과 로피나비어 라는 2가지 약재의 배합 약이다.

로피나비어은 HIV의 프로테아제 활성을 저해하여 감염성이 있는 성숙한 HIV의 산생을 억제한다.

또 리토나비르은 약물 대사 효소인 시토 롬 P450(CYP)3A에 의해 로피나비어 의 대사를 저해하고 로피나비어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킨다.

 리토나비르 과 로피나비어 의 병용요법은 과거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감염증에 대한 유효성을 시사하고 있다.

아비간은 후지 필름 토야마 화학이 2014년에 제조 판매 승인을 취득한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이미 알려진 대로 주성분인 파비피라비어은 숙주의 세포 내 효소에 의해 활성 대사물로 변환된 뒤 RNA의존성 RNA중합제를 저해하는 등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 필름 토야마 화학의 홍보 담당자는, 「일부의 연구기관으로부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하는 기초 연구로 아비 건을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시약 제공이나 정보 제공이라고 하는 형태로 협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향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아비간의 유효성등에 대해서, 기초 연구 레벨에서도 검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용 : 일본 하이오테크 기사

https://bio.nikkeibp.co.jp/atcl/news/p1/20/02/28/06623/

Posted by 일본암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