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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08 암 최첨단 치료 표적 좁혀 치료하고 부작용 적은 치료법 개발
CAR-T세포요법2020. 3. 8. 16:00

인류에게 있어서 최대의 위협이라고도 불리는「암」의 치료 기술에서 큰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본래 가지는 면역력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개변으로 그것을 한층 강하게 한다는 것이다. 치료방법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검사방법도 등장하였다. 암극복이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까지 치료법이 없었던 환자들을 구할 가능성이 있다」.
홋카이도 대학 혈액 내과의 다카노리 토요시마 교수는 올해 4월의 기자 설명회에서 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이렇게 발표했다.
토요시 교수가 기대를 가지는 것이  올해 작년 3월에 일본에서 처음 승인된 「CAR-T세포 요법」이다.

백혈구의 일종 T세포의 세포 표면에 CAR라고 불리는 안테나를 만드는 기술로 이 안테나가 암세포를 인식한다. 신체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T세포에 안테나를 만드는 유전자를 입력하면 T세포 표면에 안테나가 생겨 더 많은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구조다.

이 CAR-T 세포 요법에서는 우선 암 환자로부터 T세포가 들어간 혈액을 뽑아 전문 연구시설로 보낸다. 거기서 안테나를 만드는 유전자를 가진 특수한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T세포 안에 들어가면 자신이 가지는 유전자를 방출하여 그것이 T세포의 유전 자안에 편입된다. 바이러스 자체는 무독화되어 있어 안전성은 확보되어 있다. 액체질소로 T세포를 냉동 저장하여 수송하고 해동하여 몸에 되돌린다.


치료 개시 후의 생존율 2배로
이 치료법은 현시점에서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이용되지만, 머지않아 폐암 등의 다른 암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작은 세포이긴 하지만 환자의 신체에 더 강한 능력을 부여해 「사이보그 백혈구로」 도 표현된다.

이 원리를 응용한 약으로는 스위스 노바르티스가 개발한 킴리아가 유명하다. 다케다약품공업과 오노 약품공업 등 일본 내 제약업체들도 연구에 몰두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개발 경쟁이 벌어진다.

CAR-T 세포 요법이 주목을 받는 것은 치료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기존의 항암제로는 치료 시작 12개월 시점에서 생존율은 약 25%였지만, CAR-T세포 요법은 약 50%까지 늘어났다고는 시험 결과가 있다.

암의 치료약은 최근까지 선택사항이 한정되어 있었다.「플라티나 제제」나 「알킬화약」이라고 하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 대표적인 치료약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들 약제는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암세포는 「무한으로 분열한다」는 점에서는 이상이지만 세포 분열하는 구조 자체는 정상 세포와 같다. 정상적인 세포가 있는 곳을 밀어내고 점거하듯 증식하고 내장에 구멍을 내거나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게 한다.

세포의 유전자는 DNA에 정리되어 있다. 이중 나선 구조의 DNA가 풀려서 1개씩 나뉘어 그것이 복사되고 2개의 DNA가 이루어지고  2개의 세포로 늘어난다. 이 분열의 구조에 초점을 맞춘 것이 종래의 의약품이다.

예를 들면 1980년대 이후 등장한 플라티나 제제는 DNA의 특정 2곳에 결합하고 DNA가 해명을 저지한다. 암세포의 분열은 멈추지만 제제는 암세포만 인식할 수 없어 정상적인 세포에도 작용한다. 암 치료약의 부작용으로 일반적이라는 탈모는 분열 억제가 모근 세포에 작용한 결과다.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투약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인용

https://business.nikkei.com/atcl/NBD/19/00109/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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